자칫 루즈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 생존물을 너무 재밌게 쓰셔서 아무런 거리낌 없이 넘어갑니다.
초반에 주인공은 설문조사의 형태로 본인이 생각하는 완벽한 쉘터를 만듭니다.
물론 루즈한 설명일 수 있는 파트를 아주 유쾌하게 써주시더군요.
퍼거라는 말에 계속 피식하기도 하고, 작가님이 글을 무척 술술 들이키게 쓰신다는 느낌이 듭니다.
심지어 읽으면서 내가 정말 주인공이 된 듯한 상상과 몰입을 하게 되고, 어린 시절 꼭 한 번은 해봤던 나만의 쉘터 만들기라는 걸 떠올리게 하는 글입니다.
주인공이 앞으로 또 어떤 식으로 나아갈지.
어떤 페이즈가 찾아올지.
계속해서 보게 됩니다.
저 말고도 다른 분들도 이 글을 보며 비슷한 재미를 느끼길 바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화를 기다립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