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급 아공간으로 띵까띵까
창고로만 쓰여질거라 생각했던 아공간이 최고의 아티펙트?
말단 스페이스 마린에 빙의함
S랭크 헌터 요한. 말단 스페이스 마린에 빙의하다.
야생인간이 되었다
애완 인간으로 태어났다. 그리고 유기 당했다.
폐기된 경호원은 메가코프를 집어삼킨다
세계 2위 메가코프, 센야이치야. 그곳의 후계자를 목숨처럼 지켰다. 하지만 주군이 죽은 날, 나 역시 죽은 사람으로 처리됐다. 머리에 총을 맞고 쓰레기 처리구역에 버려진 채로. 살아남은 뒤에야 알았다. 주군의 죽음도, 내 죽음도 사고가 아니었다. 센야이치야의 왕좌를 둘러싼 후계전쟁. 그렇다면 해야 할 일은 하나다. 내 주군을 죽인 놈들을 끌어내리고. 내가 선택한 후계자를 그 왕좌에 앉힌다.
내가 만든 탑인데 나만 상태창이 없음
눈을 뜨니 내가 만든 탑은 던전이 되어 있었고, 정작 나에게만 상태창이 없었다.
은퇴한 우주 해병은 우편 배달합니다
전직 우주해병대 대령이자 은하자유연합의 전쟁영웅 박성훈. 그는 전쟁이 끝나자 총 대신 우편가방을 들었다. “전쟁터에서는 사람들이 기다릴 리 없는 것을 전달해야 했습니다.” “이번에는 누군가가 기다리는 것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우주에서 즉사기를 각성함
지구의 종말이 시작됐다. 난 우주에 고립됐다. 그리고 즉사기를 각성했다.
주식회사 솜사탕 드림
우주적 대기업이 독점한 가상 세계, 화려한 은하계 전쟁과 하이엔드 꿈에 질린 부호들이 찾아오는 곳은 역설적이게도 낡은 상가 3층에 박힌 영세 하청업체 [㈜솜사탕 드림]이었다. 우리가 파는 건 오직 하나. 지옥 같은 지구 서버에서 살아남기 위한 'K-매운맛 서바이벌 & 온돌방 힐링 꿈'! "대기업들은 플레이어를 돈 뽑아내는 기계로 보지만, 우리는 그 지친 영혼에 국밥 국물을 채워주지." ...물론, 감성팔이는 개뿔. 3년째 방치된 뇌사자 아바타 하나가 꿈속의 매운맛 각성을 견디다 못해 혼자 자아를 깨우더니, 현실의 강남 빌딩과 주식시장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거대 재벌이 되어버렸다! [경고: 차원 경계선 무단 침범 감지.] [시스템 관리국이 당신의 서버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관리국의 칼날이 목까지 차오른 절체절명의 위기, 그리고 우주 전역에서 돈 싸들고 찾아오는 기상천외한 외계 VVIP들! 짠내 폭발 영세 꿈 관리 업체의, 차원을 뒤집어엎을 은하계 하극상이 시작된다!
인류 말살전략 4단계
외계선단의 인류 말살전략 4단계가 시작 되었다. 강혁은 우주선단에 샘플로 납치되고, 지구는 파탄에 이른다. 하지만 놈들은 모른다 — 기함의 주인이 바뀐 걸.
아이기스의 방패
강화복을 입은 소수정예, 아이기스. 그들은 가장 먼저 들어가고, 가장 늦게 돌아온다. 신입 방패 아이언-08 강이현의 첫 작전. 함께 내려간 동료 셋은 돌아오지 못했다. 살아남은 것은 그와, 자신이 무엇을 기다렸는지조차 잊어버린 고대 AI 에이다. 그리고 공식 기록에는 존재하지 않는 아머, 오리진. 3년 후. 아이언-03이 된 강이현은 새로운 셀과 함께 다시 전장에 선다. 그러나 이번에는 적이 먼저 그들을 기억하고 있었다. 학습하는 심연. 복제되는 목소리와 전술. 그리고 다른 셋이 돌아올 자리를 지키는 방패. 공식 기록에 없는 오리진 아머를 숨긴 아이언-03. 강이현의 두 번째 전쟁이 시작된다.
농사 짓는 싸이커
나 혼자 치트급 AI로 아포칼립스 공략
외계 물질들로 인해 변해버린 세상. 오직 나만이 AI 공략본을 지니고 있다. ― 와! 너 정말 핵심을 찔렀어!
라면 먹었더니 스크래치 생김
SNS에서 열풍하는 라면이다 다들 눈물 콧물 다 쏟아내는 정도로 맵다고 난리치는데 그 정도인가? 글쎄 흔한 라면일 듯
천재 마법사가 마도기갑병기로 각성함
세계 최고의 마법 공학자 한치성.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다시 태어나다.
바퀴벌레로 테라포밍했는데 주식이 폭등함
전 재산을 바퀴벌레로 화성 테라포밍을 한다는 회사에 올인했다.
우주수선전(宇宙修仙傳).
제국의 적을 멸하라. 천명을 따르라. 그 이외의 수선은 제국에 대한 반역일지니.
화성 영주권 따려다 지구정복
화성을 위해 관측 정거장에서 10년을 버텼다. 영주권 하나를 위해 묵묵히 버텼지만, 돌아온 것은 갑작스러운 해고와 지구 귀환 명령. 지구 출신이라는 이유로, 능력이 있어도 결국 벽은 넘을 수 없었다. 목적지는 멸망한 지구였다. 그곳에서 인간은 이름이 아니라 등급으로 불렸다. 슈퍼 AI는 인간을 네 등급으로 나누었다. 기준은 이용 가치와 체제에 대한 위험성. A등급의 인간들이 화성이라는 낙원에서 풍요를 누리는 동안, B·C·D등급의 인간들은 지구에 남겨졌다. 착취당하고, 살해당하고, 자원으로 소모됐다. 문명이 무너진 자리에서는 생존자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살기 위해 서로를 죽이는 세계. 그 와중에도 외계 문명은 끊임없이 지구를 침략했다. 나 역시 살아남으려면 싸워야 했다. 기계를 탈취하고, 정보를 해킹하고, 적의 기술을 분석한다. 적을 우롱하고, 함정에 빠뜨리고, 가진 것을 탈취한다. 희귀 자원을 손에 넣어 더 강한 무기를 만든다. 슈퍼 AI의 규칙도, 외계 종족의 기술도 예외는 없다. 더 이상 빼앗기지 않겠다. 누구도 잃지 않겠다. 그걸 막겠다면 인간이든, 기계든, 외계 종족이든, 화성이든 상관없다. 전부 적이다. 어머니의 마지막 바람이었던 화성 영주권. 이제는 필요 없었다. 더 이상 타인의 허가 따윈 필요치 않다. 손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지구 전체였으니까.
퇴근길 아포칼립스
미치도록 퇴근하고 싶다.
공매도 친 계산생물학자, 독재자가 됨
데이터는 같은데 질문을 바꾸면 미래가 달라진다. 그걸 증명하려고 공매도 한 번 쳤을 뿐인데. 왜 대통령들이 자기 나라 살려달라고 줄을 서지?
무인이 사이버펑크를 살아가는법
무림은 죽었다. 무(武)는 화약에 밀려 가치를 잃었고, 협(俠)은 돈에 팔려 바닥을 쳤다. 그런 사이버펑크의 시대. 한 명의 무인이 살아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