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바빠서 오랫만에 글들을 읽다가 논검의 글을 뒤늦게 읽고 백야님의 글을 애독하는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새삼 "태양의전설..바람의 노래"를 읽은 소감을 올립니다...
고무림집중탐구1호"수라의 귀환"을 하신 분들은 모두 기억하실 것입니다...
무협작가중에 가장 문장이 아름답고 책서가에 꽂아 놓아도 부끄럽지 않는 작품을 쓰시는 작가님..바로 백야님이십니다...
그분의 작품 "취생몽사"를 읽으셨던 분들은 기억하실것입니다..제목자체가 아름답고 탐미적이라 모두가 취한듯이 꿈을 꾸며 읽었던 그 무협소설...
얼마전 우연히 태양바람을 읽었습니다..사서 읽지는 못하고 우연히 길을 가다가 단골대여점사장님을 마주쳐서 그냥 지나기가 뭐해서 빨간색표지의 "태양의 전설,바람의 노래"라는 제목이 너무 아름다와 얼른 빌려와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세상에...어느 작가가 무협에 이토록 아름다운 제목을 지을수 있을까요?아마 백야님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태양의 전설...더군다나 바람의 노래...어린시절 꿈꾸어 왔던 유토피아와 가슴뜨겁게 사랑을 하고 싶었던 젊은날의 향취가 제목에서 그야말로 흐르는 강물처럼 스치어갑니다....
이야기자체도 우리의 주인공 장문탁과 남궁창인,채소천등이 중심이 된 어린시절의 꿈과 대무림에 얽힌 사랑과 야망의 대로망이 펼치어지는 성장소설이자 스펙타클한 로드무협입니다...
아마 무협에서 그릴수있는 모든것이 스며들어 있는 멋잇는 무협소설입니다...
제가 가장 추구하는것은 혹시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제가 추천한 무협을 읽고 역시 댁이 추천한 무협은 틀림없어..하는 칭찬입니다..이것은 백야님과 마찬가지로 독자의 자부심입니다..하하...
정말 재미있습니다...신세대 우리 후기지수들이 읽어봐도 조금도 진부하지 않은 신무협입니다..오히려 신세대먼치킨적인 요소도 잘찾아보면 발견할수 잇습니다...삶과 무협과 사랑,야망...모든것이 작품에 녹아 있습니다...( 은은하여 눈물이 날정도로 잔잔합니다)
너무나도 훌륭하신 대표작가님이 이기적인 독자들의 한마디에 가슴아파하는것이 못내 아쉬어 몇개월전에 우연히 봤던 작품이 생각나 이렇게 감상을 올렸습니다...힘내시라고...
혹시 백야님이 이글을 읽게 되신다면 힘내세요..누구나 인간은 이기적으로 자신의 입장만을 항상 생각합니다..돌려 생각하면 그것이 인생이므로 크게 이상한 사람의 한마디에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냥 무시하시고 백야님의 글을 좋아하는 독자를 생각하시면서 글을 쓰시면 될듯 싶습니다....
계속 건필하시길를 빌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