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라운지

라운지 감상/비평
[추천]유수행
붉은진달래·2003.08.27 23:40
1,366
2

오늘 유수행을 읽었습니다.

글 보는 도중에 눈물이 절로 나오는  장면이 많더군요.

특히 수연이 주인공을 찌르고 나서 자신이 찌른 사람의 정체를 알고 나서의 장면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요즘 여러 작가들은 정말 슬픈 내용이어서 보면 눈물이 절로 나올 상황도 글재주가

부족해서 눈물은 커녕 무감각하게 '그런가 보다..'라는 생각밖이 안나오는 글들이

많더군요..

예를 들어.. 건곤권을 보면..(정말 재밌게 읽었지만 이부분이 좀..)

주인공의 아내가 주인공 앞에서 간살 당하고, 절친한 친구가 그 원수에게 죽임을 당

하는 장면, 그리고 그 후의 주인공의 절규... 등등

정말 분노하고 슬퍼해야할 장면입니다.하지만 전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그냥 그렇구

나.. 하는 생각 밖이 안났습니다..

반면에 유수행을 보면. 어린 주인공이 부모와 헤어지는 장면.. 이것도 슬픈 장면이긴

하지만 위 상황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하지만 작가분께선 그 대단한 필력으로 제가슴을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가슴에 찡하고 울리는 느낌을 받고 싶으시다면..

이분.. 이우형 님글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