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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들은 망했다고 생각했고, 시청자들은 천재라고 생각했다
다크7·2026.07.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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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 없는데 화재 장면을 찍으라고 했다.


배우도 부족하고, 세트도 없고, 예산도 없었다.


제작진은 이번 드라마가 망했다고 생각했다.



차도윤만 빼고.


그는 없는 걸 감추지 않았다. 오히려 화면 한가운데 놓았다.


빈 의자. 김치냉장고. 바닥에 떨어진 오징어.


현장에서는 아무도 그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데 첫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들이 먼저 반응하기 시작했다.



“잠깐. 저 장면, 왜 자꾸 생각나지?”


“저거 전부 의도한 거 아니야?”


“이 PD, 미친놈 같은데 너무 잘 찍는다.”



주어진 조건에서 가장 좋은 장면을 찾아내는 PD.


스태프들이 이해하지 못한 선택을 시청자들이 먼저 알아보기 시작한다.



《드라마국 미친 PD가 너무 잘 찍음》

현재 12화까지 공개됐습니다.


https://www.munpia.com/novel/detail/583949

현대판타지, 드라마
드라마국 미친 PD가 너무 잘 찍음 : [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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