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만지면 기억이 보인다.
사고가 일어난 순간도, 감춰 둔 거짓말도, 죽기 전 마지막 선택도.
고등학생 차우진은 타인의 피에서 기억을 읽습니다. 하지만 능력을 사용할수록 남의 기억은 선명해지고, 정작 자신의 몸에는 인간이 아닌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실종된 아버지. 이름 없이 유통되는 혈액. 폐쇄된 보건소 아래에서 들려오는 심장 소리. 그리고 우진을 서로 다른 목적으로 쫓는 세 조직.
단서를 따라갈수록 우진은 자신이 왜 피의 기억을 볼 수 있는지, 아버지가 무엇을 막으려 했는지, 자신이 끝까지 사람으로 남을 수 있는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피에 손이 닿는 순간, 기억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뱀파이어와와 비밀 조직을 소재로 한 현대 도시 미스터리 판타지입니다.
압도적인 힘으로 적을 쓰러뜨리는 이야기보다는,
작은 단서가 뒤의 사건으로 이어지는 전개
인물마다 다른 목적과 감춰진 선택
실종된 아버지와 혈통의 비밀
피를 마시는 행위에 따르는 동의와 책임
초반부터 뿌려진 복선이 후반에 회수되는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께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완결 원고를 준비해 두어 중단 없이 끝까지 연재할 예정입니다.
우진이 처음으로 남의 기억을 보게 되는 순간부터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품명: 《피에 손이 닿는 순간, 기억이 보이기 시작했다》
장르: 현대판타지 / 도시 미스터리 / 뱀파이어 /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