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알면 주식을 사면 된다.
그런데 회계사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다.
“어느 회사가 망하는지 미리 안다면?”
2026년, 한 상장사의 수상한 자금흐름을 추적하던 공인회계사 윤태준은 의문의 사고로 사망한다.
그리고 눈을 뜬 곳은 10년 전, 2016년.
그에게는 앞으로 거래정지될 회사도, 상장폐지될 회사도, 회삿돈을 빼먹을 사람도 보인다.
허위매출.
전환사채.
비상장주식 고가취득.
무자본 M&A.
경영권 분쟁.
재무제표에 남은 작은 숫자 하나로 미래의 사건을 먼저 찾아내는 회계사.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미래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자신뿐이 아니었다.
《회귀한 회계사는 망할 회사를 안다》
“미래는 바뀌어도 숫자는 흔적을 남긴다.”
회계·기업사냥·M&A·경영권 분쟁을 소재로 한 전문직 회귀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