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도 열리지 않았고,
복도 CCTV에도 찍히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누군가 드나들었다면 흔적은 남습니다.
『저장된 좌표』는 순간이동 능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기술에는 조건이 있고,
현실에는 기록이 있고,
사람은 완벽하게 흔적을 지우지 못합니다.
장치의 규칙과 현실의 단서를 함께 맞춰 가는 SF 추리물.
오늘 12화까지 공개했습니다.
빠르게 읽히지만, 단서는 가볍게 놓지 않았습니다.
ARC 2 ‘02 BAEKUN’은 7~12화, 총 6화로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