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은 아니네."
신내림을 거부하고 투자심사역이 됐습니다.
신 대신 숫자를 보기로 한 겁니다.
십 년 전 첫 출근 날로 돌아오니,
망할 회사 위에 숫자가 떴습니다.
[생존확률 17%]
숫자는 사업 때문에 움직이지 않습니다.
사람 때문에 뜁니다.
회사를 하나 살릴 때마다,
주인공은 무언가를 잊습니다.
그리고 바에서 만난 그 여자 머리 위엔,
아무것도 뜨지 않습니다.
복수물 아닙니다.
자르는 대신 옮기는 이야기입니다.
위스키는 천천히, 사람은 깊게 가겠습니다.
현재 3화 공개. 당분간 매일 연재합니다.
2026년 10월 22일(목), 21:00
첫화를 연재합니다.
《신내림 대신 회사의 생존확률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