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게이트 통합관제 플랫폼 입찰.
영업 이십 년을 걸었던 판에서 0.1점 차로 졌습니다.
그날 밤, 도시의 경보는 울리지 않았습니다.
눈을 뜨니 2014년.
인생을 망친 술자리가 열리기 열다섯 시간 전입니다.
각성자 등급: 측정 불가.
싸우는 능력은 없습니다.
대신 사람의 속마음이 숫자로 보입니다.
[심사의 눈 — 대상: 국장]
신뢰 38 / 이 사업 실패 시 책임 회피 욕구 84
11년 전 이 자리에서는 "맡겨만 주십시오" 한마디로 영업과 PM을 혼자 떠안았습니다.
이번에는 잔을 받기 전에 조건부터 겁니다.
헌터가 게이트에서 싸울 때, 이 남자는 입찰장에서 싸웁니다.
제안서, 발표장, 발주처 술자리. 이번엔 제가 채점합니다.
매일 연재, 전 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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