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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힐링] 팔꿈치가 굳은 메이저리거가, 몬태나 깡촌 찜질방 뒷좌석에서 밤을 새웠습니다
브로드·2026.10.2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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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태나 산골, 망한 온천 모텔에 '찜질방' 간판을 단 한국인 가장 한재훈.

하루에 딱 세 명만 등을 밀고, 순번은 돈으로 안 팝니다.


어느 밤, 검은 SUV 한 대가 주차장 끝에 섰습니다.

내린 남자는 문을 왼손으로 닫았습니다. 오른팔은 몸에 붙인 채였습니다.

수술을 두 번 받고 방출 직전인 메이저리그 투수였습니다.


방이 없어서, 그는 뒷좌석에 다리를 접고 잤습니다.

재훈은 차 지붕에 담요 한 장과 구운 계란 두 알을 올려놓고 들어왔습니다.


20분을 불리고 팔꿈치를 밀었습니다.

늘 멈추던 자리에서 한 번 머뭇거리던 팔이, 끝까지 펴졌습니다.

투수는 수건으로 얼굴을 덮었습니다.


대신 재훈의 오른쪽 팔꿈치가 굽은 채 굳었습니다.

밀어낸 것은, 잠깐 그의 몸으로 옵니다.


그날 밤, 헛간에서 공 던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던지지 마십시오!"


공은 이미 손을 떠나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 7시, 전 화 무료로 연재 중입니다.


https://www.munpia.com/novel/detail/609275

현대판타지
잘렸더니 미국 깡촌 찜질방에 억만장자가 줄 섬
브로드
총 28화 조회 561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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