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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힐링] 10년 동안 못 잔 억만장자가 몬태나 깡촌 찜질방 타일 위에서 코를 골았습니다
브로드·2026.10.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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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다닌 회사에서 잘렸습니다.

퇴직금을 털어 미국 몬태나 깡촌의 망한 온천 모텔을 샀습니다.

세신사였던 아버지에게 배운 손으로 등을 밉니다.


밀어낸 통증은 잠깐 제 몸으로 옵니다.

그래서 하루에 딱 세 명. 순번은 돈으로 안 팝니다.


이번에 온 손님은 재산 340억 달러의 억만장자.

10년 동안 밤 세 시마다 깨는 사람입니다.


등에 박힌 건 덩어리가 아니라 철사 수백 가닥이었습니다.

한 가닥을 밀 때마다 '팅' 하고 끊어지고,

매번 같은 사무실, 같은 밤 세 시가 보였습니다.


마지막 가닥이 빠지자,


드르렁.


"…방금 내가."

"주무셨습니다. 4초쯤입니다."


그리고 그날 밤, 잠을 못 잔 건 저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 캠핑카에서 나온 억만장자의 첫마디.

"해가 원래 저쪽에서 뜨오?"


1~24화 무료 연재 중 / 매일 아침 7시

"저는 그냥 때 민 건데요."

현대판타지
잘렸더니 미국 깡촌 찜질방에 억만장자가 줄 섬
브로드
총 29화 조회 608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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