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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몽실·2026.10.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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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삼국지 웹소설을 연재하게 둥글몽실 작가입니다.

먼저 제 작품을 찾아주신 독자분들께 미리 양해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소설은 현대인의 지식으로 흑색화약을 만들거나, 주인공이 혼자서 대륙을 다 쓸어버리는 '먼치킨 사이다물'이 아닙니다. 실제로 유비곁에 정사인물 전예 소쌍 장세평

  • 정사와 연의의 조화: 연의의 재미있는 전투 감성은 연의로 살리되, 정사와 연의 둘의 기록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유비·관우·장비가 무조건 모든 공을 가로채는 게 아니라, 역사 속에서 유우가 오환족을 토벌하기도 하고, 추정 장군이 잽싸게 공을 챙겨가기도 하는 등 당시의 생생한 정치·군사적 정세를 다룹니다.

  • 진짜 참모 '정사인물 전예'의 활약: 역사 속에서 유비를 처음부터 모셨던 실존 인물 '전예'를 유비군의 메인 브레인(참모)으로 채택했습니다. 화려한 무력 대신 냉철한 머리로 군사를 이끌지만, 가끔 우리 주군 유비가 끓어오르는 의리를 참지 못해 전예의 말을 안 듣고 출정했다가 쓴맛(고구마)을 보기도 합니다. (물론 이로 인해 뼈아픈 시련과 서사가 펼쳐집니다!)

  • 평범한 무명 청년들의 성장: 미래에서 온 주인공은 없습니다. 전예의 고향 동생·친구들인 10대 소년들(동환, 용표 등)이 16살 황건적의 난 때부터 유비 진영에 합류해, 턱없이 부족한 병력과 굶주림 속에서 눈물 흘리며 함께 성장해 나갑니다. 이들이 아직 미숙할 때는 관우, 장비, 그리고 앞으로 합류할 쟁쟁한 장수들이 든든하게 앞을 같이싸울 것입니다.

정사를 꼼꼼히 공부하며 고증을 챙기다 보니 연재가 조금 느려지는 날도 있겠지만, 시대상에 발맞춰 치열하게 고민하고 발로 뛰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써 내려가겠습니다. 중간중간 역사적 흐름에 따라 각색해서 안타깝게 퇴장하는 인물들도 있을 만큼 리얼한 난세를 그려보려 합니다.

부족하지만 진정성 있게 써 내려가는 제 삼국지 이야기,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삼국지 정사 연의 무명인물
둥글몽실
총 12화 조회 153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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