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외물 선협(뱀, 거미)도 신선하고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에는 가문 비승을 다룬 선협이 나왔네요.
가문 비승을 꿈꾸는 선협은 처음이어서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선협세계에 환생한 주인공은 가문 내에서 손 꼽히는 자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자질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가문 비승 시스템의 보조를 받고 있죠.
가문이 승급을 할때마다 시스템의 도움으로 각종 보상을 얻습니다.
그렇기에 단순히 다른 선협처럼 오로지 자신만이 성장하기 위한 배신과 음험함 등 인간성 말살된 선협은 아닙니다.
가문의 성장이 곧 자신의 성장이기에 가족애나 협력 등 가문 내 구성원 간의 끈끈함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가문을 지원하는 이유가 타당하고 가문의 구성원도 주인공을 돕고 각각 재능이 넘치기에
마냥 호구? 느낌은 전혀 아닙니다.
시스템이 지원을 하는 것들을 보면 주인공이 비승할 때 가문을 수납해서 비승하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시스템이 준 소세계를 어떤식으로 꾸며 갈지 궁금합니다.
약간 영지물 느낌도 나네요.
가문 내 구성원들도 굉장히 호감가고 각각의 캐릭터성이 있어 보는 맛이 있습니다.
악역 비슷하게 나오는 원영기 수사도 안쓰럽고 이해가 되네요 ㅎㅎ
캐릭터를 잘 짜서 딱히 고구마 느낌도 없게 술술 읽혔습니다.
앞으로 주인공의 가문 비승 어떻게 묘사될지 기대됩니다.
참고로 51화 연재작입니다.
주말 마지막을 불태우기에 적절한 화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