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고 바로 이해하겠지만...
가문 경영 선협물이다.
선협의 세가를 경영해가며 일족 전체가 성장하는 선협물.
일찍이 한국에서의 선협들은 이런 시도가 없었다.
아니, 없진 않았지만 이만큼 잘 크진 못했다.
하지만 해당 소설은 꽤 안정적인 폼으로 70화까지 왔다.
원래, 상태창 등이 있는 소설은 잘 추천글을 쓰지 않는다.
상태창이 들어가는 글은, 본인이 없어도 충분히 다른 많은 사람들이 추천글을 써주기 때문이다.
때문에 원래는 본인 역시 추천글을 끝까지 안 쓰려고 했다.
하지만 최근 묵혀놨던 내용을 싹 읽고 나니 결심이 들었다.
'재밌다'
'추천글을 쓰자'
그리하여,
가문 경영 선협물인 이 소설의 추천글을 쓰게 되었다.
가문을 살릴 막내 수사가 되었다.
가막되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환생자인 진유연이 진씨세가에서 태어나,
상태창을 얻는다.
다만 해당 상태창은 개인이 레벨업이 가능한 상태창이라기보단, 가문에 큰 성장이 있다면 그것을 계기로 특정한 추첨권을 뽑아주는 상태창이다.
유연은 상태창이 주는 추첨권을 뽑아, 가문 경영 및 개인 성장에 유용한 공법, 단약, 법기 등을 뽑아 가문을 성장시키는 것이 가막되의 70화까지의 줄거리이다.
가막되만의 장점은 무엇일까.
보기 드문 가문 경영물이란 것 외의 가막되의 특징이자 장점은,
선협세계관 세력간의 알력다툼, 정치구조, 세가와 문파간의 구도를 잘 정립해 놓았단 것이다.
또한 선협의 방시와 선협 속 세가들이 가지는 이권 경쟁에 대한 것들이 잘 드러나 있는만큼 꽤나 몰입감 있는 가문경영물을 볼 수 있다.
거기에 가막되는 한 명의 성장이 아닌 가문 전체의 성장물이 주인 만큼, 가문 수사들의 티카티카가 잘 드러난다.
캐릭터간의 매력도 잘 볼 수 있으며, 그 덕에 딥 다크하고 어두침침한 분위기가 아닌 꽤나 밝고 가벼운 분위기의 선협을 볼 수 있다.
(물론 가문 경영물이니만큼 일족 전체의 먕운을 걸어야 하는 경우개 있고, 그럴 경우에는 냉혹한 모습도 나온다.)
마지막으로 가막되는 크게 모난 곳 없이 안정적인 필력을 보여준다.
가슴을 콱콱 조여드는 고구마도 없고, 억지스러운 전개 역시 아직까지 눈에 튀지 않는 바.
폼이 안정적이라 볼 수 있다.
정리하자면,
세력간 설정에 몰입감이 있고,
캐렉토간 티카티카가 좋으며,
크게 모난 곳 없이 안정적인 필력이다.
단점이 있다면 모난 곳이 없는 만큼 돌출된 부분이 없는 것 정도?
물론 지금 한국선협 시장 자체에 가문경영물이 많지 않다보니 장르 자체만으로도 그런 부분은 상쇄가 가능하다 본다.
지금까지 안정적인 맛의 선협가문경영소설.
<가문을 살릴 막내 수사가 되었다>의 추천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