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장원제도가 몰락하고 강력한 왕권에 군의 중앙집중화가 된데다 중갑옷과 랜스차징이 대응방법에 무소용해져 저물어 가는 중기병이 마지막 화려한 불꽃을 피우는 듯한 주인공의 활약에 영웅의 서사를 따라가면서 보는듯 해 엄청난 카타르시스가 있습니다
특히 전쟁씬에서 무력뿐만 아니라 위기상황에서 상황을 살피고 활로를 모색하고 뚫고 나가는 장면의 묘사가 뛰어나고 소설 초반이 지나갈 수록 주인공의 과거가 드러나며 흥미를 유발시키고 기대하게 만듭니다
특히 블루코트의 상징성과 존재감이 주인공의 활약과 함께 느껴지면서 보는 이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임무와 전우를 위해 목숨을 도외시 하고 명령 하나에 망설임 없이 포격속으로 돌격하고자 하는 푸른 수의를 입는 블루코트들의 군인정신이 매료시킵니다
저를 눈팅만 시키다가 문피아에서 처음으로 추천글 작성하게 만들었는데 보시는 분들도 소설의 충분한 재미를 즐기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