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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깊은 구멍 속에 끔찍한 무언가가 있다
rlaghkdlf·2025.09.17 20:03
1,209
4

어느날 서울에 거대한 구멍이 생겼다

빛으로 비추어도 끝을 알 수 없는 구멍이다

그 구멍 안으로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사라졌다

아무런 전조조차 없이


어두운 공간을 내려다 볼때면 무엇인가 자신을 쳐다보는 느낌이 든다

하나 둘... 수개 수십의 시선들이 느껴진다

어둡고 축축한 구멍아래서 소름돋는 소리가 들려온다

"사각... 사각..."

도데체 어디서 부터 잘못됬는지 모르겠다

무엇인가 인기척이 들어 눈을 옆으로 돌린 순간

"사사삭"

빠르게 검고 다리가 많은 무엇이가가 빠르게 지나간다

누...누구지?

분명 사람은 아니다


사람일리 없다

사람이 다리가 그렇게 많을 수는 없으니까


"사각...사각...사각사각!!!"


아... 소리가 어느순간 내 뒤에서 멈춰섰다

뒤를 돌아보기가 너무 두렵다

_

부족한 글솜씨로 추천을 써봅니다

뭔가 이 소설을 읽으면서 느꼈던 긴장감 같은 것을 추천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느꼈으면 해서 짧게 단편글로 추천글을 시작했습니다

해당 글은 반지하 단칸방 혹은 제가 한때 살았던 꿉꿉하고 오래된 고시원방에서 느꼈던 축축하고 퀴퀴한 그러면서도 서늘한 동시에 그 공간에 외롭게 혼자이되 혼자가 아니었던, 바선생님들과의 생활들을 떠올리게 만들면서

동시에 판타지적 요소와 게임요소를 혼합하여 꽤 준수하고 재밌는 글이 탄생하였습니다


작가님의 전작들은 잊어버리시고 한입 잡숴 보십시오

현대판타지, 판타지
완결
싱크홀의 네크로맨서
YB는YB해
총 254화 조회 47.7만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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