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회사가 망하길 바라는 주인공이 할아버지 회사 물려받아서 삽질하는(근데 결과는 대박인) 이야기 입니다. 재밌어요
1. 주인공이 회사 망해랏!! 하면서 돈 낭비가 예상되는 곳에 투자를 합니다. 할아버지한테 한방 먹이고 싶어서 하는 짓이고, 웃긴건 보는 저도 저러면 회사 망하지 않나? 싶은데 이게 절묘한 한 수가 되면서 주변 사람들은 주인공을 하늘이 내린 경영자로 생각합니다 ㅋㅋ
2. 작가님이 주인공의 선택이 불러온 이면 등을 잘 서술해 주셔서 재밌는 경제뉴스 보는 기분입니다.
3. 망하고 싶어도 못 망하는 주인공이 웃다 우는 모습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4. 주인공 아래 사장단이 엄청 유능해서 주인공 의도와는 상관없는 아웃풋을 뽑아주는데 이 갭차이가 재밌습니다 ㅋㅋ
단점... 굳이 꼽자면 연애부분이 좀 애매하긴 한데
연애 거의 못하고 경영자로 빡센 하루하루 살아가는 소설이라 아직 거슬리진 않습니다
저처럼 착각계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 속는셈 치고 보세요!
작가님이 연재도 성실해서 끊김없이 보고 있어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