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먼치킨류나 헌터 탑등반물을 보면 시작부터 SSS급이니 EX급이니 하면서 시작합니다만 이번 주인공은 바닥부터 시작하네요. 물론 기연은 있습니다.
무협광인 주인공은 과정을 중요시 해서 시작부터 다 씹어먹는 먼치킨류에 익숙한 독자분들은 거부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약간 설명충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집중을 깰 정도는 아닙니다.
주인공이 스킬이 아닌 무공 개발로 성장 하는 내용이 메인이라 복수, 치정 같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발암케릭터나 히로인도 없으니깐요. 어떻게 보면 이야기가 전개되기 위한 사건, 사고가 전혀 없고 뚜렷한 목표 또한 없어서 밋밋할 수도 있습니다만 바닥부터 올라가는, 개천에서 용난다는, 역사를 이루어 나간다는 낭만만 느껴져서 추천글을 쓰게 됬네요.
아직 10회라 스토리 구성이 짜임새가 단단하지는 않습니다. 예를들어 아직 각성 후 다니던 회사 퇴사 내용이 없다는것(?), 성장해서 어떻게 되고 싶다던지(?)........무협광인 주인공의 성장만 부각되서 일기장 같은 느낌도 없잖아 있습니다. 하지만 큰 힘에는 책임이 따르듯 대적자나 시련이 나타나 스토리가 탄탄해 지겠죠.
10화까지 나온 소설에 너무 일찍 추천을 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딸깍이나 시작부터 완성된채로 풀어나가는 소설이 많아서 바닥부터 커가는 성장소설도 다른분들 여유롭게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취향 안맞으면 돔황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