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대중에게 잘 통할만한 작품은 아니지만
괜스래 주인공 아저씨의 분투가 눈에 들어오네요.
주인공은 노가다 십장이었다가 초AI가 되어버린 아저씨입니다.
현장에서 십수년 일하고 그저 딸내미 입학식 때 가볼라고 용쓰는 평범한 아저씨입니다.
그런데 전지적인 힘을 가져도 딸내미 입학식에 못가면 의미가 없기에 그냥 연구원들과 노가리까면서 원래 몸에 들어가려 하는데 외부세력이 그걸 인류에 대한 위협으로 여기거나 자기 기득권에 문제가 되어 위험시 하는게 주 내용입니다.
물론 밖에 사람들은 그러한 사항 모르고 알아도 자기들 일은 아니지만요...
그나저나 십장아재가 연구원들한테 쿠사리 박을때 말이 마치 같이 일하다가 아버지가 극딜 박는 느낌이라 새삼 아프네요....
이 아재 언제쯤 자기 몸으로 돌아갈란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