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인데 좀비물입니다.
주인공이 독공 끝판왕 찍자마자 강호에 좀비 역병이 터져요.
근데 이 인간이 사람 구할 생각은 안하고
"오 이거 무슨 독이지?"
하면서 좀비를 연구 표본으로 봅니다.
만 명이 죽어나가는 와중에도 표본 손상될까 걱정하는 놈인데 이상하게 결과적으로는 사람을 살리는 쪽으로 흘러가요.
물론 본인은 절대 인정 안 합니다.
정의감 넘치는 영웅이 아니라 독에 미친 연구자 타입 주인공이라 신선했고 거침없는 행동에 또라이 같은 매력이 있어요.
무협 베이스라 설정도 탄탄하고 문장도 좋아서 술술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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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추천글을 써봅니다.
읽는건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무언가를 써보려니 여간 어려운게 아니군요.
새삼스럽게 모든 작가님들 존경하는 마음이 드네요.
특히 '절대독공을 완공했는데 좀비사태가 터져버렸다'는
저만 보기 아까워서 추천하오니
한 번 맛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