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작품추천

작품추천 탐사중
스포츠 소설이 코미디로 흐를 때, 밸런스 좋은 야구물 하나
와이카카·2026.06.12 09:45
218
2

스포츠물이 가벼운 코미디 소설로 쓰인지도 꽤 됐죠?


회귀와 상태창 없는 스포츠물이 드물 정도인 지금, 탄탄한 서사와 캐릭터성을 갖춘 야구소설 하나 어떨까요.


이 작품은 형과 동생, 투수와 타자. 1살 차 형제를 주인공으로 MLB를 무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 투트랙이 상당히 재미있는 게, 투타 양면으로 재미를 주면서 원트랙의 먼치킨성을 제거하고 현실감있는 서사를 쌓고 있거든요.


낭만을 선택한 형-투수(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야망을 선택한 동생-타자(뉴욕 양키스)를 번갈아비추며 투타 양면, 경쾌한 재미와 묵직한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건 물론이고.


1살 많은 투수 형이 몸 관리를 위해 아직 마이너리그에 머물 때 타자 동생이 갑작스런 공백을 메우기 위해 메이저리그에 콜업되는 등 투수와 타자의 다른 양상까지 잘 비춰주는 기본기 탄탄한 소설입니다.


투구부터 타격, 벤치 클리어링까지 무적인 베이스볼 소설도 나쁘지 않겠지만 가끔은 벤치 클리어링에서 조금 밀리기도 하는, 배트 플립을 하고 걱정하는 루키의 모습을 비춰주는 현실감 넘치는 소설도 좋습니다.


한국-도미니카 혼혈인 형제의 메이저리그 도전기.

한 번 읽어보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지금 30편 넘게 쌓여있어서 분량도 충분!


일독을 권합니다.

공모전
스포츠, 현대판타지
형제가 야구를 너무 잘함
이데아IdeA
총 39화 조회 3.4만 2026.05.1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