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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의 무협지 - 40~50대가 학창시절 읽던 무협지에 유행 한스푼
n5****·2026.06.13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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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좋아할만한 무협지 하나 추천드립니다.

요즘같이 괴상한 소재와 스토리가 난무하는 시절에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 않는 일반적이지 않은? 무협지입니다.

제목은 회귀물인거 같습니다만 본시대로 회귀를 할지, 배경시대의 거물이나 탕아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큰 배경은 여러 시공간의 이동이 가능한곳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요 배경은 정통 무협지를 따르는 중국 당나라 어느때? 배경입니다.

전체 적으로는 주인공의 시간의 흐름을 따르지만, 회상을 통한 과거와, 드물지만 미래도 슬쩍 보여주기도 하는 전개로 마치 작가의 의식의 흐름에 따르는 듯 자유로운(작가 마음대로라고 해석) 내용입니다.


주인공의 개성은 현시대에선 보기 힘든 낯선 인물인 듯하면서도 주변 어디선가 본 듯한 인물입니다.

학창 시절 하이틴 드라마에서 성장해가는 주·조연 같습니다. 주인공 옆의 개그 캐릭터...

훨친한 키를 가진 건 아니고, 그린 것 같은 외모를 가진 것도 아니고, 단순히 운이 좋아서 인지, 심성이 잘생겨서 인지 주인공으로 간택 당해 성장과 사건을 겪게 됩니다.

개인적으론 유명한 농구만화의 주인공마냥 되도 않는 자심감에 좌충우돌하고, 청나라말 배경 무협지 주인공처럼 예상을 벗어나는 독창적인 말재간으로 간간히 웃음을 주는 예측을 벗어나는 캐릭터입니다. 농구만화나 역대급 무협지만큼 명작이라는 말과 동일한 말은 아닙니다.

의레 정의감은 갖춘 주인공답게 자신을 돌아는 보고, 반성은 하고, 수정은 하긴합니다.


농구만화처럼 주인공보다는 정대만이나 서태웅처럼 주변 캐릭터들이 매력을 더 많이 나눠 가졌습니다.

아직 이야기가 많이 진행되지 않아 잘 드러나지 않지만, 주인공은 사부 무극, 수하이자 동생인 정후등의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캐릭터 역할 뿐입니다. 운만 좋아 주인공 같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극의 주요인물인 2인중 사부이자 글의 제목인 무극은 주인공의 내재적 이상향으로서 자아이고, 수하이자 동생인 정후는 주인공의 불안함을 간직한 현실적 이상향의 자아 투영으로 보입니다.

아마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다른 인물들과의 연결성과 매력적인 캐릭터성이 본격드러날 것 같습니다.


아직 이야기 초반인것에 비해 앞으로 작가의 기획이 꽤나 방대할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던져 놓은 떡밥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 사건의 풀어가는 문체는 진짜 좋아할만한 예전 무협지 문체입니다. 슬슬 본격적인 무협지 이야기가 시작 되어가는데 문체가 정말 재밌습니다. 지금부터 진짜 이야기가 나올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대가 더큽니다.

아직은 주인공 성장기 위주로 풀어가는 와중에, 드문드문 철학적인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추측으로는 전체 이야기의 큰 흐름과 맞닿는 주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전개를 추측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나중에 회귀 후 정치인이 되거나, 배경시대의 큰상단의 주인으로 백성을 구휼하는 홍길동이 되지 않을까?란 망상을 해봅니다.

과연 어떤 식으로 떡밥 회수하며 이야기를 풀어갈지 기대가 됩니다.

부디 계획한 이야기들 잘 마무리되길 바래 봅니다.

다른 용두사미 작품들처럼 결론 짓지 못해 길게 늘어지지는 않으면 좋겠습니다.


학창시절 교과서 아래로 선생님을 피해 무협지 읽던 추억을 떠올려보며 “무극 : 귀로 집으로 가는 길” 작품을 기대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실망하지는 않을 거라는 걸 보장합니다.


읽고 나서는 작가의 노력에 대한 작은 보상으로 하트 한 개와 댓글 한 개를 선물한다면, 독자께서는 작가에게 이글을 마무리까지 글을 쓸 수 있는 끈기를 선물하는 키다리 아저씨가 될지도 모릅니다.

즐독 하시기 바랍니다.




- 작가에게 제안 : 회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 내용에 따라 글 분위기의 편차가 약간 있는 듯싶습니다. 잘 버무려서 이야기가 조금 길어질지라도 한화에 주인공 성장기 일부 + 주 사건의 전개 일부 같은 형태로 버무려 연재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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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수
총 64화 조회 6,380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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