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로 일하다가 힐러로 각성한 주인공? 충분히 있을 법한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EX급 힐러인데 첫 스킬이 자힐만 가능하다? 그 또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힐만 되니까 몬스터에게 실컷 맞으면서 자힐로 버티다가 결국 맨손으로 몬스터를 때려잡는다? 이건 좀....미친 판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 이 작품의 주인공 얘기구요. 살짝? 어쩌면 꽤 많이 또라이 기질이 있는데, 그게 상당히 매력입니다. 꽤 시원시원하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나 힐 있으니까, 그걸로 광전사처럼 싸움!' 원 패턴이라기엔 새로운 능력을 가끔씩 각성하는데, 미래 스킬을 땡겨 온다거나 하는 식으로 여러 변주가 있어서 보고 있는 내내 오? 이건 좀 신박한데? 하는 게 많았습니다.
아무튼 나름대로 효자인 주인공에, 이것저것 병원비부터 월세도 못 내던 모습에서 돈을 벌어가는 모습을 보면, 좀 응원하고 싶은데? 싶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앞으로의 스토리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회차만 보더라도 매우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