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들 간절한 소망 하나씩은 가슴에 품고 사시죠?
이 소설은 유현식과 그의 파트너인 AI영희가 간절한 소망들로 인해 겪게 되는 여러가지 사건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는 내용인데요.
매 에피소드마다 각각 다른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하는 옴니버스 스타일의 소설입니다.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그 사람의 내면의 상처가 잘 드러나고 등장 인물들의 서사를 잘 풀어내면서 탄탄하고 힘있게 이야기를 끌고 나갑니다.
캐릭터 하나하나 다 개성이 살아있고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질만큼 몰입도가 너무 좋고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현식과 파트너인 AI '영희'의 티키타카 하는 캐미도 너무 재미있고요.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패러디한 생쥐 캐릭터 때문에 한참 웃었습니다. 생쥐라면 말만 들어도 몸서리 치는 내가 이 캐릭터는 어이없게? 귀여워지더라구요.
'고양이대소동'에 나오는 고양이왕 펠릭스도 너무 매력있고 그안에 표현된 고독사는 너무 마음 아프고 슬펐어요.
'춤추는나비'로 갈수록 더 깊이있는 등장인물들의 서사가 진중해지는데요.
자칫 무거울수 있는 주제를 전혀 지루하지 않게 몰입하게 만들며 밀도있게 끌고 나가는 힘과 완급 조절이 너무 좋은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첫 에피소드도 재밌지만 아무래도 서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보니 처음보다는 이 소설은 회차가 지날수록 더 흥미진진하고 뻔한 전개가 아니라 어떤 일이 펼쳐질지 예측이 안되서 다음화를 기대하며 보게 되는그런 작품입니다.
저는 '소망이 이루어지는 도시의 해결사'를 연재하고 있는 작가의 오래된 지인?ㅎ인 엄마입니다^^
얼마전 규정을 잘 모르고 순수한 독자인척(엄마라고 밝히는게 좀 쑥쓰럽기도 하고ㅎ)추천글을 올렸다가 삭제 당하고는 이번에는 규정에 맞게 관계를 당당히 밝히고 다시 글을 씁니다.
아들이라 팔이 안으로 굽는 것이라고 생각하실수 있다고 말씀들 하시겠지만요.
참고로 제가 ESTJ인데요ㅎ(갑자기?)
아들이라고 다~좋다좋다 하는 성격은 아니랍니다.
아~주 깐깐하고 피곤한 성격이지요ㅎㅎ
여러분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을수 있도록 우리 신인 작가님?ㅎ 글 한 번만 읽어봐 주시고 많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옆에서 매일 밤을 새우며 치열하게 고민하며 글 쓰는 모습을 보면서 하루에도 몇천 개씩 올라오는 수많은 작품들 속에 묻혀 정성 가득한 글이 많은 분께 닿지 못하는 게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추천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이번 공모전 덕분에 문피아에 가입해서 다른 작품들도 많이 읽어보게 되었고 웹소설 독자님들의 댓글을 보면서 독자님들의 수준과 안목이 얼마나 높고 날카로운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많은 독자분들께서 이 작품을 읽어보시고 냉정한 평가와 응원과 그리고 필요하다면 날카로운 비판도 가감 없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아들이 신인 작가로서 꺾이지 않고 끝까지 성실하게 완결을 내는 모습, 그리고 앞으로 더 발전해 가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함께 연재중인 다른 작가님들도 힘내시고 끝까지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