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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무력해졌을 때, 정의는 누가 어떻게 집행해야 하는가?
장용세·2026.06.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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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이미 제도권의 법이 죽었다고 전제하고, 그 빈자리를 사적 응징이 대신하는 세계를 그립니다.


하지만 단순히 “악인은 죽이면 된다”로 밀어붙이기보다는, 복수와 정의의 경계, 사적 처벌의 위험성, 증거와 명분의 필요성을 팀 내부 갈등으로 계속 건드립니다.


누군가는 당장 죽이고 싶고, 누군가는 더 큰 배후와 증거를 잡아야한다 말하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몰입감 있게 전개가 시원하며, 다양한 장치들이 작품 속에 녹아들어 있습니다.


“응징의 방식도 통제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철학이 느껴지는 작품.

비로소 거악을 물리칠 때 느끼게 될 카타르시스를 기대하면서 이 추천글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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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
법은 죽었다. 이제부터 눈에는 눈, 이에는 이다.
블랙탈리온
총 47화 조회 7,270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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