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엡소설을 유 무료 많이 읽어왔었습니다.
그중에는 무료까지만 읽고 유료로 넘어가지 않은 것도 많았고, 주저하면서 유료로 넘어가는 것도 있었습니다.
고구마 먹는 것도 있었고, 사이다 마시는 것도 있었지요. 기억하고 싶은 귀절도 있었고 단어수만 채우는 것 같아 읽지도 않고 넘기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설은 유료화가 되더라도 꼭 빼 먹지 않고 읽어야 겠다는 마음을 갖게 했습니다.
어제 편은 읽다가 왜 눈물이 흐르는지 나도 감당이 안되더군요.
당초 다소 늦게 쌓여가는 것 같은 편수를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읽기 시작한 것을 잠시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편을 어떻게 기다리나.
독자들과 괜히 줄다리기 하지도 않으면서,
잔잔한 사이다 같은 소설. 유료화되어도 꼭 계속 읽을 것 입니다.
이 소설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