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처음으로 추천 글을 써서 300자 이상 채워야 하는지 방금 처음 알았습니다.
원래 추천 글은 길게 써야 성의가 보일텐데,
길게 쓸 재주도 없고, 귀찮기도 해서
30화까지 봤는데, 재밌으니 추천합니다.
이렇게 쓰고 말려 했으나
어쩔 수 없이 굳이 사족을 붙이겠습니다.
예전 코로나 시기.
코로나는 독한 감기로 여기고 주식에 몰빵 하다가 망해서
제가 정말 어려웠을 때 입에 풀칠이라도 하고자
나름 쉽고 빠르게 돈을 벌 수 있는 웹소설 작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글을 몇 번 쓴 적이 있습니다.
그런 어리석은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살아 왔는데, 투자가 잘 될 리가 있었겠습니까.
글을 쓴다는 것의 어려움을 깨닫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
다행히 운이 좋게도 주식이 올라서
글 쓰는 고민을 덜 하게 되었습니다.
글은 절실해야 나오는 것 같습니다.
몇 년간 편안히 잘 지내다가
주변에서 주식 추천해 주라는 소리를 듣고
주식이 고점이라 판단하고 주식이 하락하는데 배팅을 했습니다.
미국 이란 전쟁 협상이 안 될 것도 맞추고, 여러가지를 다 맞췄는데도 주식은 미친 듯이 올라서
저는 전재산을 다시 날릴 위기에 쳐했습니다.
그 때 며칠 울면서 생각했습니다.
웹소설을 다시 써야 하나?
돈이야 열심히 살면 다시 벌 수 있지만, 웹소설을 쓴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운이 좋게도 주식이 다시 하락해서 본전은 찾을 수 있지만, 글을 다시 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주가가 폭락하자 주변에서 많이 물어봅니다.
주식을 더 사는 게 좋겠습니까? 기다릴까요?
저는 조용히 말합니다.
누워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무슨 소리인지 모르시겠다고요?
이 소설을 한번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