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지금까지 읽으며 조금씩 적어 온 글입니다.
본래 나는 이렇게 사이사이 이야기가 긴 글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이와 유사한 작성 방식에 아포칼립스 장르를 쓴 글에서도 반대를 많이 받으리란걸
알면서도 굳이 굳이 댓글을 단 적도 있을 정도다. 글을 압축 좀 하시라고
그럼에도 작가님의 글은 읽는 재미가 좋다.
여성들이 읽기 좋은 글 같다.
이OO 용병이었나?
그게 맵단짠 자극 가득한 외식이라면
행인.3님의 소설은 집에 고향 시골집의 나물 그득한
자식이나 손주들이 찾아올 때나 한 번씩 생선이나 육류가 올라온 밥상 같은 글입니다.
전작이 대체역사소설이라 그런지 자잘한 것도 신경 잘 쓰시고
읽을 때마다 밥에 물 만 것처럼 술술 읽힙니다.
또는 흐르는 물처럼 말이죠
지금의 세대에게는 낯설 만한 단어들이 종종 등장합니다.
다만 저에게는 오히려 그리운 단어들이더군요.
늘 건승 건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