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진짜 재미있습니다.
SF와 행성 개척 영지물을 섞었는데 맛을 진짜 잘 살렸습니다.
주인공이 우주 개척하러 변방 행성계로 가서 주인공 능력으로 개척지 키우는 거 보는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음에는 저거 고치면 되겠네, 이제 이거 지을 수 있겠네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과 결과물을 뽕차게 묘사해줍니다.
스토리도 물흐르듯 자연스레 흘러가서 걸리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주인공 머리가 잘 돌아가서 답답하지 않게 능력을 적재적소에 쓰는 것도 인상적이었고요.
중간중간 인물들이 주고받는 제대로 된 티키타카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SF라 확실히 미래 기술들이 나오는데 설정놀음이나 벽돌글이 아니었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작가가 확실히 풀어쓰는 거에 강점이 있는지
일일이 설명하지 않고 그냥 보여줘서 오히려 이해하기 쉽습니다.
특히 전함 싸움 파트에서는 과정부터 결과까지 정말 이게 함대전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냥 1화부터 읽다 보면 최신화까지 다 보고 다음화를 찾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