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현판을 보다보면 모르는 업계를 자세하게 알려주는 글을 만날때가 있는데요.
이 글은 잉크가 종이를 파먹고 모서리가 닳아버린 옛 책을 되살리는 세계를 보여줍니다.
아버지는 암 투병 끝에 떠나고 미국 맨하탄 뒷골목의 오래된 헌책방을 할아버지와 손자 둘이 지키고 있습니다.
손자는 아버지 투병에 들어가는 돈 때문에 학위를 포기했는데, 그 학위가 없어서 기술에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 하고 도서관 프로젝트에서 이름을 뺏기는 처지였습니다.
그러나 우연히 얻은 특수한 복원기술을 기회로 프리랜서 복원사가 되어 더 큰 기회와 돈을 가지게 됩니다.
낡은 책에 섬유를 하나하나 덧대어 복원하는 장면이 좋아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문피아 독자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