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빙환같은 장치 없습니다.
주인공이 중년 직장인입니다.
산업용품 영업관리직 이야기입니다. 디테일이 있습니다.
아마 큰 돈 버는 스토리는 아닐겁니다.
글이 그리 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인공은 역할을 하며 묵묵히 일하는 대개의 직장인처럼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인공 실적 뽑아먹는 상사의 모략으로 정리해고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뿔싸 주인공이 힘숨찐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사직하자 회사는 업무처리 부하가 너무 심해집니다.
주인공의 딱히 계획 없이 백수로 지내다, 거래처들의 권유로 문득 사업자로 나섭니다.
주인공은 화끈한 사이다가 아닌 오랜기간 익숙한대로 부드럽게 일처리를 합니다. 거기에 사이다가 있습니다.
본래 인간은 돈 자체를 추구하기 보다 역할을 추구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어딘가의 부품으로 늙어가다, 스스로 역할을 찾아가는 직장인 판타지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