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 티랙스는 스페이스 오페라를 꿈꾼다
티라노사우르스로 환생한지 8개월. 운석에 맞고 회귀했다. 난 운석 엔딩을 피할 것이다. 반드시.
사이버 아포칼립스의 바이러스 먹는 헌터
슈퍼 AI, '엘로아' 가 지배한 세상. 한줄기 빛도 보이지 않는 사이버 전장. 그리고 엘로아가 뿌린 즉사 바이러스. 죽어나가는 헌터들. 그 즉사 바이러스가 날 더 강하게 만든다.
전우치 후손, 국정원에서 각성하다
현실의 틈새에 숨은 규칙과 그 규칙을 비틀어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주변 인물을 통해 성장하며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늘 즐겁다.
우주 창고 경매로 은하급 재벌이 되었다
광활한 태양계를 누비던 전함 속 창고. 우주에 떠다니는 쓰레기들을 경매로 샀더니 돈이 된다.
조선 최고의 예기, 화성에서 카페를 열었다
조선 최고의 예기 월하가 23세기 화성의 카페 주인 정서완으로 다시 태어났다. 열두 자리 작은 카페 《연담》에서 차와 음악으로 사람들의 고민을 품으며, 태양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간을 만들어간다.
포스트 휴먼 : 기계와 숲의 전쟁
2148년, 해원연방. 기계와 인공지능으로 몸을 바꾸는 것이 일상이 된 시대. 한편 녹맥에서는 유전공학과 생태신경망을 이용해 인간의 몸과 숲을 함께 바꾸는 또 다른 문명이 자라났다. 두 문명은 같은 국가 안에서 공존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기계기술과 생태기술이 함께 운영되던 청류 공동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한다. 사람이 죽고, 서로 다른 기록과 보도가 사건의 책임을 상대편으로 돌리기 시작한다. 녹맥의 생태망 기술자 한서린과 연방군 장교인 오빠 한태경도 서로 다른 편에 선다. 처음에는 사고였다. 곧 충돌이 되었고, 결국 전쟁이 된다. 숲에서는 생체완갑과 활성발판을 사용하는 전투원들이 나무 사이를 오가고, 기계군은 사이보그와 드론, 전술 AI로 맞선다. 싸움이 거세질수록 두 사람은 자신들이 무엇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몸은 내가 사용하는 것인가. 아니면 그 몸이 곧 나인가. 기계와 숲, 두 포스트휴먼 문명이 충돌하는 근미래 SF 전쟁소설.
연금술로 황제까지
멸망하는 게임 속 세상에 들어왔다. 다행히 우주급 연금술사가 되어.
죽은 자를 심문합니다
죽은 자의 뇌에는 72시간, 기억이 남는다. 경찰도, 검찰도 그리고 유족조차도 모른다. 피해자의 뇌에 남은 마지막 진실. 그 기억을 읽을 수 있는 기술은 아직 국가기밀 상태이며, 그 기술을 통해 죽은 사람의 뇌에 접속할 수 있는 판독자는 국내에 몇 명 없다. 한겸. 천재 뇌과학자이자, 국내에서도 높은 동조율을 가진 몇 안 되는 판독자. 그가 국가연구소에서 버려진 뒤, 지금은 '용한 무당' 소리를 들으며 로펌과 보험사 사이에서 거짓말을 잡아내고 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찾아온 경찰의 유령팀. 시신 옆에 나란히 누워 고인의 마지막 진술을 듣게 된다. "죽은 놈이 말이라도 합디까?" "네. 합니다. 아주 또박또박." 문제는 하나, 죽은 자의 기억은 증거효력이 없다는 것. 유령팀의 임무는 기억을 증거로 바꾸는 일. 시한은 사후 72시간. 그런데 어떤 죽음은, 죽기 전에 서류가 먼저 완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13년 전, 아버지의 죽음에도.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는다
산속 실험에서 살아 돌아온 장미호. 그날 이후, 사람의 얼굴을 훔친 존재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인슈타인 엘리베이터(E2)
달보그 제국의 황자, 발렌틴. 황제가 되어야 할 몸이었는데, 눈을 떠보니 지구에 도착했다. 남은 것은 망해가는 정식집 하나. 말하는 검은 고양이 한 마리. “일단 먹고는 살아야겠군.” 장사를 시작했다. 그런데 손님이 몰린다. 사람을 좀 구했다. 구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평범하지 않다. 지구인들은 자꾸 나를 대단한 사람으로 착각한다. 뭐, 상관없다. 이 행성에서 살아남는 것도, 내 몸을 되찾는 것도, 황제가 되는 것도. 하나씩 하면 되니.
배틀 오브 메타버스 : 절대 전사의 반격
게임이 아니다. 메타버스는 인류의 운명을 건 마지막 전장이다. [벼랑 끝에 선 인류] 2076년, 환경 오염과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지구. 현실을 피해 전 인류가 접속한 거대 AI 시스템, 모비딕Mobydick. 낙원이어야 할 그곳은 디지털 군사동맹 디매트DMAT가 출현한 잔혹한 전장이다. 첨단 로봇, 합성인간, 나노봇 전사와 주홍빛 오크. 그리고 디지털 괴수 리바이어던까지. 압도적인 무력 앞에 인류의 자유 의지는 말살될 위기에 처했다. [홀로 깨어난 전사, 누리] 절망적인 전장에 홀로 소환된 청년, 누리. 주어진 사명은 단 하나. 메타버스에서 각성해 자유 연합 유디에프UDF와 함께 제국의 폭거를 저지하고 인류의 운명을 되찾는 것. 첨단 기술이 난무하는 전장 속. 누리는 잊혀진 한민족의 혼, 해동검법海東劍法을 계승해야 한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전장의 대서사시] 티베트를 진군하는 부활한 황금빛 기마병들. 에메랄드빛으로 알프스를 뒤덮는 중세 최강의 전투 민족. 만리장성을 수놓는 자수정빛 고대 제국군까지. 시공간이 붕괴하는 혼돈에서 누리는 메타버스의 대양大洋, 비밀의 근원인 모비딕 오션을 찾아야 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인류는 무너지는 시공간 속에서 운명을 다시 쓸 수 있을까. 새로운 세계, 새로운 전쟁의 여정이 펼쳐진다.
사람은 늘 전능하신 하늘 아래라
우주화물선 헤카테
개구장이 AI와 클론인간 함장이 우주화물선을 몰고 택배영업하는 스페이스 오페라를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11842광년 밖에서 지구로 귀환 중
눈 한번 감았다 떴더니, 4천 년 뒤였다. 대한민국 최초 유인 화성 탐사선 ‘해오름호’의 최연소 우주비행사 김광철. 분명 화성으로 가고 있었는데— 눈을 뜬 곳은 지구에서 11,842광년 떨어진 미지의 우주. 정체불명의 우주선 ‘오디세이아’. 잠든 동료들. 자신을 최고관리자라 부르는 인공지능 ‘아테나’. 그리고— 우주 해적. 기묘한 충전소. 에너지를 빼앗는 살아 있는 행성. 알 수 없는 문명과 기술들.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이 모든 것을 지나야 한다. 문제는 하나 더 있었다. 이 우주선, 이상할 정도로 자신에게 익숙했다. 처음 보는 기술인데도, 조금만 들여다보면 원리가 보인다.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아테나.” [네.] “나 여기 처음 온 거 맞지?” […….]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지구까지 11,842광년. 돌아가는 길은 멀고, 우주는 생각보다 훨씬 미쳐 있었다. 그리고 어쩌면— 김광철이 찾아야 할 것은 지구로 가는 길만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래도 간다. 잠든 동료들을 데리고, 반드시 지구로.
네온사인 코리아의 개조인
아무 능력 없이 떨어진 미래풍 세계. 나는 살아남기 위해 내 몸을 바꿔나갈 수밖에 없었다. 기계에 가까운 몸으로, 나는 여전히 인간을 주장하며 이 도시에서 살아간다.
사이오닉 만렙은 우주 전투기 조종이 너무 쉬움
인류 최강이라 불리는 제독의 사이오닉 수치가 85다. 내 눈에만 보이는 내 수치가 100이다. 측정 불가 만렙 생도가 별의 바다를 장난감처럼 다루기 시작한다.
AR 글래스로 최애의 진짜 침실에 접속해 버렸다.
“오늘 밤엔… 우리 조금 더 가까워져 볼까?” 극비리에 출시된 400만 원짜리 최첨단 AR 글래스 ‘오디세이 네오’. 뇌파 동기화 센서가 탑재된 이 기기를 눈에 얹는 순간, 좁아터진 자취방은 도쿄 최고급 펜트하우스 스튜디오로 탈바꿈한다. 그리고 화면 너머, 가상과 현실을 통틀어 나의 유일한 뮤즈이자 전설적인 그라비아 모델 ‘유이’가 나를 보며 생긋 웃었다. 매일 밤 기기를 착용하고 그녀를 탐닉하는 시간. 현실에 치여 방전된 나에게 그 시간은 유일한 구원이자 마약이었다. ‘더… 조금만 더 만지고 싶다. 진짜로 느껴보고 싶어.’ 강렬한 갈망이 뇌리를 지배한 순간, 시각 데이터에 불과했던 그녀의 몸에서 따뜻한 체온과 생생한 살결의 촉감이 손끝에 닿기 시작했다.
나만의 백룸이 생겼다.
백룸. 실재를 벗어나 진입하게 되는, 비현실적으로 거대한 초차원적 빈방들의 복함체를 말한다. 조금 위험하지만, 나름 괜찮을지도……?
멸망 판타지의 관우가 되었다
멸망이 예정된 세계에 빙의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세계를 구원할 영웅이 돼야 한다. 그래서 관우가 되기로 결심했다. 관우는 무적이니까.
나만 위험을 듣는다
재난이 일어나기 전, 병화에게만 경고음이 들린다. 하지만 경고음은 답도, 원인도, 선택도 알려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