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뒤 당신의 비밀이 보였다
사람을 3초 이상 바라보면, 그가 가장 숨기고 싶은 비밀이 문장으로 보인다. 평범하게 살아온 대기업 과장 강도윤. 어느 날 갑자기 얻은 능력은 사내 비리뿐 아니라, 잃어버린 여덟 살 이전의 기억까지 가리키기 시작한다. 그리고 도윤을 사랑하는 세 여자도 그의 과거와 연결된 비밀을 숨기고 있다. 모든 사람의 비밀을 볼 수 있는 남자가 자신의 비밀을 추적하는 현대판타지 미스터리.
사기당한 한옥에 체크인하셨습니다
전재산을 털어 산 한옥에 이사 온 날, 처음 보는 여자가 나타나 자기 집이라고 우겼다. 더 황당한 건 그녀가 한때 모두가 알던 전직 아이돌 ‘설하’라는 것. 사기꾼은 사라졌고, 등기부에는 두 사람의 이름이 정확히 반씩 올라가 있었다. 게다가 두 사람의 휴대전화에는 정체불명의 퀘스트까지 나타난다. 결국 낡은 한옥을 함께 고쳐 숙소를 시작했지만, 집은 자꾸 무너지고 손님들은 사고를 몰고 온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집보다 서로가 더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는 것.
네가 노래하는 동안
비 내리던 밤, 반주가 끊긴 거리 공연에 낯선 남자의 기타가 끼어들었다. 관객 몇 명 앞에서 시작된 우연한 듀엣. 두 사람은 언젠가 가장 큰 무대에서 함께 노래하자고 약속했다. 하지만 여자는 스타가 되었고, 남자는 무대에서 점점 멀어졌다. 그는 낮에는 공사장과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밤에는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곡을 썼다. 결국 그녀의 매니저 아닌 매니저가 되어 화려한 무대 뒤에서 그녀를 지켰지만, 돌아온 것은 모욕과 부상, 그리고 다른 남자와의 열애설이었다. 같은 꿈에서 시작했는데, 성공은 두 사람을 서로 다른 세계로 밀어냈다. 사랑도 음악도 포기하려던 어느 날, 평범한 슈퍼마켓 앞에서 그의 인생을 뒤집을 단 하나의 멜로디가 찾아온다. 그리고 그 곡을 처음 부르는 무대. 혼자 노래하던 그의 앞에, 오래전 약속을 기억하는 한 여자가 나타난다. 네가 빛나는 동안, 나는 네 뒤에 있었다. 이제는 다시, 같은 무대에 설 차례다. 현실의 성공과 실패, 사랑과 자존심 사이에서 서로를 잃어버린 두 음악가의 현대 음악 로맨스.
울산아리랑 2부
울산 아리랑 2부입니다.
꿈로맨스
꿈에서로맨스가일어나요
나의 직은 카페 외톨이 인형
소꿉친구는 한류 스타가 되어 돌아왔고, 내가 주운 낡은 인형은 말을 하기 시작했다?!" 2년째 무대에 서지 못하고 백수가 된 27살 연극인 이지연.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강서구의 낡은 장난감 가게 터에 「별이네 다방」이라는 작은 카페를 열며 새 출발을 다짐한다. 먼지와 거미줄 속에 처박혀 있던 낡은 구체관절 인형 하나를 깨끗이 닦아준 그날 밤. "지연이는··· 빛나." 인형 '별이'가 말을 건네며, 사람들의 애착품 속에 담긴 숨겨진 마음과 아픔을 읽어내기 시작하는데···! 한편, 초등학생 때 지연이에게 차였던 과일 가게 집 아들 차민현. 로또 대박으로 미국에 건너가 역대급 비주얼의 한류 스타 '아스타'가 되어 돌아온 그가 츤데레 매력을 뿜아내며 지연의 주변을 기웃거리기 시작한다! "내가 돌아온 이유? 당연히 너 때문이지." 든든한 연하남 강우와 티격태격 가족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손님들과 까칠한 고양이 '호두'까지! 「별이네 다방」에서 펼쳐지는 포근하고 달콤한 감성 힐링 로맨스 판타지.
어쩌다 보니 셋이 삽니다
뉴욕에서 만난 여자 둘과 평범한 한국 남자 하나. 아름답고 뛰어난 두 맹수와 평범하기 짝이 없는 한 남자. 남들이 보면 기묘하기 짝이 없는 셋이지만, 정작 본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섞여간다. 맛있는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차 타고 장을 보고. 가끔 싸우고, 가끔 장난치고, 그렇게 자연스레 가까워지는 셋. 거창한 사건은 없다. 그저 서로가 너무 익숙해져 버린 세 사람의 평범하고도 조금 특별한 일상. 어쩌다 보니, 셋이 삽니다.
죽어서 환생하니 공주가 되었다.
25살의 청년이 사망후 크렌트왕국에 막내공주으로 환생해 벌려지는 이야기
달리아 달리아 나의 달리아
이 마을의 요정같은 달리아. 사랑스러운 달리아. 우리 달리아. 달리아는 마을의 마스코트, 마을의 요정, 마을의 자랑이었다.
지뢰인 줄 알았는데, 남주였다
트친소에서 만난 남자 트친이 하필이면, 내가 제일 경계하던 사람이었다. 로판을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로 시작된 맞팔. “거를 거면 걸러도 좋습니다.” 처음부터 성별을 숨기지 않았던 남자, 추재율. 싱가포르에서 유학 중인 로판 다독가 이해린은 과거의 불쾌한 경험 때문에 남자 트친을 쉽게 믿지 못한다. 그래서 재율 역시 한동안 지켜보기로 했다. 그런데 이상하다. 이 남자, 생각보다 로판을 너무 진심으로 좋아한다. 취향은 잘 맞고, 선은 확실하며, 새벽마다 나누는 대화는 자꾸만 길어진다. 트위터에서 답글로 시작해 디스코드, 첫 목소리, 첫 오프라인 만남까지. 친구라고 하기엔 설레고, 사랑이라고 하기엔 아직 서툰 두 사람. 로판 속 남주보다 현실의 남자가 더 궁금해지는 순간, 두 사람의 8년짜리 이야기가 시작된다. 트친소에서 결혼식까지. 지뢰인 줄 알았는데, 남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