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쇼핑몰
바람난 전남친이 말했다. “헤어지자. 이제 치킨이랑 떡볶이도 지겨워.” …와, 인간이 이렇게까지 재수 없을 수 있구나. 남친도 잃고, 멘탈도 잃고, 연재 중이던 소설도 멈춘 어느 날. 친구가 보여준 건 세상에서 제일 수상한 앱이었다. '남친 쇼핑몰' 잘생긴 남친을 등급별로 골라,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 미쳤다. 세상은 망했고, 연애도 망했고, 이젠 남친도 돈 주고 사는 시대라니. 그런데 무료 체험이라길래 홧김에 제일 잘생긴 S급을 골랐다. 그리고 며칠 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앱에서 봤던 그 남자가 현실로 걸어 나왔다. “…도화준?” 사진보다 더 사기적인 얼굴의 남자, 지나치게 다정한 손길, 어쩐지 자꾸만 진짜 같아지는 일주일. 어차피 유료 서비스라고 생각했는데, 왜 나는 점점 이 남자의 진짜가 궁금해지는 걸까? 전남친보다 훨씬 잘생긴 남자들 사이에서 진짜 내 심장을 건드린 사람은 단 한 명이었다. 가짜 남친 구독 서비스에서 시작된, 가장 달콤하고 수상한 로맨스.
치떡빠 : 치킨이 떡볶이에 빠진 날
"사장님, 저랑 살래요? 아니면... 떡볶이에 빠질래요?" 전 재산을 건 치킨집 사장 강치열 vs 장사 천재 떡볶이집 사장 이도희. 상도덕 없는 옆집 여사장에게 뺏긴 건 매출만이 아니었다. 40년 간 굳건했던 모태솔로의 심장까지 통째로 튀겨질 위기! "떡볶이 국물에 내 치킨 담그지 마요! 내 마음도 담그지 말고!" 골목 상권을 뒤흔든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치킨이 떡볶이에 빠진 날] #로코 #배틀연애 #직진남 #철벽녀 #야식권장소설 #해피엔딩
작곡가 지망생이 같은 사람을 두 번 사랑하는 일
작곡과를 다니는 남주와 국어국문과를 다니는 여주가 공원에서 만나게 된다. 공원에서 만난 둘은 점점 가까워지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사이로 발전하다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연애를 하던 도중 남주는 교통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게 되고, 여주마저 잊게 된다. 그런 여주는 남주가 다시 기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남주는 그런 노력을 하는 여주를 보며 다시 여주를 사랑하게 된고, 결국 기억은 없지만 여주와 연인으로 발전한다. 그렇게 지내다가 어느 날 남주는 기억을 되찾게 된다. 그 후 남주와 여주는 처음 만난 공원에서 미래를 약속한다.
3년만 사랑하는 남자
이 작품은 '사랑은 3년이다'라는 하나의 명제에서 출발해, 그것을 믿는 남자와 그를 의심하는 여자가 만드는 역설적인 로맨스입니다. 각 부의 여주인공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자유를 찾아가며, 4부의 스릴러 결말에서 독자는 연필이 범인인지 피해자인지를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과학적 냉정함과 감정의 따뜻함이 충돌하는 이 서사가 문피아 독자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작품이 되길 희망합니다.
절대미각 바리스타가 포션의 절대자가 됨
향도 못 맡던 커피 감별사가, 눈을 떠 보니 이세계였다. 그것도 — 완벽한 코를 가진 채로. 그런데 이 세계, 모든 포션이 역겹게 맛없다. “포션들 맛이 왜 이래? 더 맛있게 만들수도 있을 것 같은데?” 맛을 잡았더니, 효능이 깨어났다. 망해가던 공방에서, 대륙 최강의 포션이 탄생한다.
사냥개의 밤, 마녀의 새벽
“베르나르의 이름으로―― 네놈의 천명을 끊겠다.” 수백 년간 마녀들의 피눈물로 유지되어 온 가짜 낙원, 플라티나 대륙. 백성들은 황실의 위선적인 축복 아래 풍요를 누렸으나, 그 밑바닥에는 불꽃의 제단에 갈려 나간 마녀들의 원혼과 지독한 심연의 오염이 도사리고 있었다. 황실의 충직한 사냥개로 길러져 심연의 저주에 잠식되어 가던 공작, 칼릭스 베르나르. 동생의 참혹한 죽음을 목도하고 지옥에서 기어 올라온 복수의 청염(靑炎), 에이샤. 먹잇감과 사냥꾼으로 만난 두 사람의 잔혹한 동행은, 대륙의 숨겨진 진짜 역사서를 완성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동료들의 핏값 위에서 거대한 반역의 불꽃으로 타오르기 시작한다.
혼서를 바꿨더니, 명계의 왕비가 되었다.
#여주중심 #능력남주 #첫사랑배신 #명계정착기 #왕비적응기 #관공서적응기 #가족 #힐링 #사위사랑장모 #시트콤 #개그 #유쾌함 #선결혼후연애 금화 10만개를 대가로, 의붓여동생과 혼서를 바꿨다. 명계의 하늘은 까맣고, 공기는 차가웠지만, 그들의 일상만큼은 누구보다 따뜻했다. 왕비는 아직 남편의 정체를 몰랐다. 온 명계만 알고 있을 뿐. 죽음의 세계에서 가장 따뜻한 가족이 생겼다. 조금 이상하지만 따뜻한 가족들과 함께하는 웃음과 설렘, 그리고 아주 천천히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 --- 혼혈이라는 이유로 신계에서 버려진 혼혈. 세레나 엘리시온. 그리고 명계의 가장 고독한 신. 라그나르 모르테인.
흙수저가 재벌을 이용하는 방법
알바와 학업에 치여 사는 흙수저 이지수에게,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사치였다. 그럼에도 딱 한 사람. 같은 대학, 완전히 다른 세계를 사는 재벌 3세 이도현에게 비슷한 끌림은 있었다. 감정이 없는 듯한 모습. 졸업 후 같은 회사에서 재회했지만 역시나 시작점은 달랐다. 그리고 교통사고로 모든 것이 끝나는 듯했다. 눈을 떠보니, 과거 졸업반의 재벌 3세 이도현의 몸이었다. 그래. 이왕 이렇게 된 거, 내가 나를 벼랑에서 끌어올려주겠어. 재벌 3세 몸으로 과거의 나를 구해내겠어 근데 이거, 생각보다 훨씬 복잡했다. 내가 볼 때 완벽했던 그도 벼랑 끝에 서있었다. 걱정말아요. 제가 지수도, 이도현 선배도 도와줄게요.
북해빙궁의 무남독녀 아니! 외아들이 되었다!
무협지 광팬이었던 나는 어느 날 무협세계에서 눈을 떴다. "이게 뭐야, 내 몸! 근육은 다 어디 갔어! 머리카락은 왜 이렇게 길어!" 거울을 보고 경악했다. 얼굴이 끝내주게 아름답다. 연예인도 오징어로 만들 압도적인 외모지만... 너무 여자 같다! 이걸 누가 남자라고 생각해! 현실을 받아들이고 주변을 살폈다. 원래 세상에선 가족도 돈도 없이 힘들게 살았지만, 여긴 꽤 잘사는 집안 같다. 체육관 관장님이 걸리지만 그 영감탱이는 날 찾지도 않을 것이다. "여긴 어디지? 소림? 무당? 화산? 종남?" 옷차림을 보니 거지는 아니고... 구파일방보다는 세가 같은 느낌이다. "남궁? 팽가? 제갈세가는 안 돼... 차라리 모용세가나 당가... 설마 마교는 아니겠지?" 그런데. "시발, 북해빙궁이라니!!!" 아무리 그래도 세외오궁은... 그것도 하필 음기를 다루는 빙궁! "이대로 가면 고자다. 24년 총각딱지도 못 뗐는데 여기서 고자가 될 순 없어!" 결심했다. 무당도, 소림도, 남궁도, 마교도 전부 기다려라. 너희 무공은 내가 가져간다! 그런데 이상하다. 무공이 이렇게 쉬운 거였나? "천무지체? 아닌데... 내 몸엔 음기가 치우쳐 있어. 여기서 좀만 더 나가면 완전히 고자가 될 수도 있다." 그럼 뭐지. 구음절맥? 천살성?
별의 수만큼 - 어느 흔했던 사랑의 기록
2000년대 초반, 워크맨과 버스정류장, PC방과 학원가 사이를 지나며 서로를 사랑했지만 끝내 쉽게 말하지 못했던 아이들의 이야기.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던 청춘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서로의 계절 속에 오래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