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0화 넘게 연재했던 글을 붙들고, 한 달째 초반부터 다시 쓰고 있습니다.
이미 써놓은 글을 고치는 거라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과거의 제가 곳곳에 복병을 꽤 성실하게 심어놨더군요.
제목은 《몰락한 공국의 셋째 아들, 제국을 삼키다》입니다.
왕이 죽고 공국이 무너진 뒤, 셋째 아들 유수가 패잔병들과 돌아와 나라를 다시 세우는 이야기입니다.
회귀나 빙의, 상태창은 없습니다. 전투에서는 병력과 지형, 군량이 맞물리고, 전투가 끝난 뒤에는 귀족과 왕좌를 두고 다시 싸웁니다. 이겼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사람들이 그다음 값을 치르는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이번 홍보에서 가장 듣고 싶은 건 칭찬보다도 피드백을 원하고 있습니다.
읽다가 멈추셨다면 몇 화에서 멈췄는지만 말씀해주셔도 좋습니다. 저는 하루쯤 아프고, 글은 그만큼 나아질 테니까요.
주말에 읽을 전쟁·정치 군상극을 찾고 계셨다면 한 번 구경 와주세요.